중소도매들이 2007년 새해를 앞두고 거래처 확대 및 신규 사업 추진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같은 흐름은 빠르게 변화하는 약업계 환경에 적응하며 업소 나름대로 생존전략 수립에 골몰하 추세로 파악된다.
우선 모 종합도매는 제약과 도매, 병원, 약국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 업소는 당초 올해 말 오픈을 예정했으나 완벽을 기하기 위해 오픈 예정일을 다소 늦추고 기존 사이트와의 차별화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또 다른 도매의 경우 출범 초부터 2세들이 투자한 업소로 각광을 받았으나 주력했던 모 외자제약사 제품의 도도매 사업 등이 여의치 않자 잠시 영업을 중단했었다.
그러나 최근 내년 초 영업 개시 방침을 확정하고 다시 전열 재정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업소 주변에서는 쥴릭 제품 등의 도도매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측은 도도매를 포함, 타 도매업소와 비슷한 영업형태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에치칼 도매업소는 최근 신규 약국 영업 인력을 꾸준히 보강하고 있다. 이 업소의 경우 입찰시장은 물론 병원 간납이 쉽지 않다고 판단, 약국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
이미 수명의 인력을 영입했으며 내년 초에 더 인원을 확충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한 신생도매업소도 9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입성을 확정짓고 거래처 확대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 업소는 호흡이 잘 맞는 대표와 간부가 직접 영업에 나서며 내년 1월 영업사원 합류를 계기로 본격 시장에서 어필할 계획이다.
한 도매업계 관계자는 “중소도매들도 각자 업소에 맞는 영업전략과 틈새시장 개척 등으로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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