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가 협회 창립기념일 제정을 제안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남상길)는 22일 도협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객원 논설위원 및 명예기자 선정 등 도협신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협 창립기념일 제정을 회장단회의에 제안하기로 결의했다.
남상길 위원장은 “협회 홍보사업을 위해 위원들이 100% 참석해 기쁘다”며 “그동안 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도협신문 구독률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으로 집계됐고, 특히 지난 10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1일 평균 클릭수가 8600이라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홍보위원회는 주요 안건으로 논설위원, 객원·명예기자를 위촉키로 하고 오는 12월 중 선임해 회장단에 보고키로 했다. 논설위원 선임은 회원사를 비롯한 외부 인사를 선임, 편집 내용 다양화를 통한 신문의 가치제고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으로 발행된 도협신문을 PDF파일로 소개, 도협 과거사를 볼 수 있도록 검토키로 했다.
특히 이날 홍보위원회는 45년 된 단체의 위상강화와 도매업계의 일체감 제고를 위해 도협 창립기념을 부활하기로 하고 법인인가를 받은 1963년 7월 16일을 선택, 회장단 회의에 제안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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