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불공정거래 신고센타 운영 신고건 사후관리 실시하여 행정처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불공정한 의약품 거래사례를 신고 받는다. 심평원(원장 신언항)은 공문을 통해,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타를 운영하여 제조,수입 업체 및 도매상 등 공급업체와 요양기관간의 의약품 등 거래의 불공정행위를 신고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고방법은 문서나 정보통신망, 유선 등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며,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실거래가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행정조치 사항에 해당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신고처: 심평원 급여관리실(약가관리부, 재료관리부) 전화 02-705-6411~2, 팩스 02-713-4005, 이메일 ljh123@hiramail.net 한편, 신고대상 불공정행위는 다음과 같다. ※ 공급업체(제조, 수입업체, 도매상)와 요양기관간 의약품 및 치료재료의 거래와 관련된 아래의 행위 1. 물품, 기계, 기구, 토지, 건물 및 기타 공작물 2. 금전, 예금증서, 상품권, 유가증권 및 기타 각종 명목의 지불이행각서 3. 향응제공 4. 국내외 여행의 초대 또는 재정적 후원(통상적인 학술목적을 위한 실비의 범위 제외) 5. 근로의 제공 또는 그에 준하는 서비스 6. 보험삭감 보상을 위한 금품류 7. 의약품 또는 치료재료의 거래와 관련이 있는 기부금 8. 할인, 할증, 판매장려금, 의약품 또는 치료재료의 채택비, 처방사례비 및 의국비 등 출처 - 도협신문 - 오진영기자 [newskapw@hanmail.net]